청소년과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YES리더 기업가정신특강`이 14일 고산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의 강연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했다.
창업전도사로 변신한 우주인 고산 대표는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달을 향해 쏴라(Shoot for the Moon)`를 주제로 강연했다. 고 대표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정보를 바탕으로 기술기반 벤처창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설파했다.
YES리더 기업가정신특강은 2009년 시작 이래 매년 10만 여명의 대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창업의 꿈과 실현을 위한 기업가정신을 전파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500여명의 YES리더가 기업가정신을 통한 미래 도전의지를 키워줄 예정이다. 특히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YES리더 기업가정신캠프`를 운영해 기업가정신의 효과적 실천방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