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마구마구` 변신 예고

국내 대표 야구게임인 `마구마구`가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변신을 예고했다. 서비스 6주년을 맞아 혁신적 변화를 담은 두 가지 대형 업데이트를 먼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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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서비스 6주년을 맞아 파격적 변신에 나섰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에 3월 말 `시즌5`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마구마구`는 2006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프로야구 게임 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누적 회원 수만 800만명에 달한다. 국내 대표 온라인 야구게임이니만큼 6주년을 맞아 파격적 변화를 시도한다.

넷마블은 국내 야구게임 최초로 한 장의 선수카드로 듀얼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는 `듀얼 포지션` 시스템과 투수별로 특화된 구종을 추가한 `구종 시스템 변화`를 핵심으로 하는 업데이트를 오는 28일 진행한다.

지종민 본부장은 “서비스 6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마구마구는 혁신적 변화로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시즌5 업데이트에서 기존 온라인 야구게임 이용자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마구마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마구마구 시즌5 업데이트 핵심내용을 16일 마구마구의 공식 홈페이지(www.ma9.com)에 사전 공개하고 28일 업데이트를 단행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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