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T여성기업인협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 체결

KT와 지식경제부 산하 `IT여성기업인협회`는 IT 잠재인력과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3N-IT 일자리 창출사업단` 출범 업무협약식(MOU)을 1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었다.

3N-IT 일자리 창출 사업단은 자기주도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하고 창의적인 인재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발족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IT인재를 육성하고, 발굴된 인재의 취업 또는 창업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3N은 각각 환경·생명친화를 의미하는 `Naturalization`, 창의적인 새로운 생각을 의미하는 `New idea`, 소통과 공감의 `Network`를 나타낸다.

사업단 프로그램은 3월 내 경기도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전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는 직원 200명으로 구성된 `IT서포터즈`를 통해 청소년, 여성, 다문화 가정 대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IT교육프로그램과 `잡 멘토링`을 개발 및 지원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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