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코리아가 대만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45만명을 기록한 인기 무협게임 서비스를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는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대작 MMORPG `천자전기 온라인`의 첫 번째 테스트를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자전기 온라인`은 `봉신연의`에 나오는 상상 속의 몬스터, 중국 전설 속 영웅호걸 및 미녀가 등장하는 판타지 무협 온라인게임이다. 언리얼 엔진3로 만들어진 미려한 그래픽과 캐릭터들의 화려한 무공을 마우스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테스트는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성봉 한국법인 대표는 “천자전기를 즐겨보고 싶은 많은 이용자를 위해 사전 모집 없는 오픈형 테스트로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국내 이용자 입맛에 맞는 동양 무협의 진면모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