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도서가격 비교서비스` 선보여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고객사 임직원이 이용하는 온라인 복지관에서 국내 유명 서점 도서가격을 비교한 후 가장 저렴한 곳을 꼭 집어 알려주는 `도서가격비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가격비교 서비스는 복지항목 중 선호도가 높은 도서를 임직원이 보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기간 5개월을 거쳐 론칭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최저가 산출에 있어 할인금액과 적립금만을 고려하는 단순함에서 탈피해 배송비까지 종합적으로 계산해 반영하도록 했다. 배송비는 무료배송 기준이 서점마다 차이가 있어 실제 구매비용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책 한권을 비교했을 때뿐만 아니라 여러 권을 검색해 비교했을 때에도 할인가, 적립금, 배송비 등 다양한 변수들을 통합적으로 계산해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점을 알려주는 `다수도서통합비교` 기능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교보문고,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총 6개 서점과 DB 연동으로 가격비교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서명, 작가, 출판사, ISBN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서검색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설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정재엽 컨텐츠운영본부장은 “이번 도서가격비교 서비스는 고객사 임직원이 회사로부터 부여 받은 복지포인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사용자 관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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