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가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를 플레이스테이션3, X박스360용으로 23일 발매한다.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는 시리즈 최초로 `달리며 쏘는` 액션이 가능해진 3인칭 슈팅게임(TPS)다. 기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서바이벌 슈팅을 즐길 수 있다.
온라인 협력 플레이모드에서는 최대 8명까지 라쿤시티를 무대로 다수의 대전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까이 다가온 좀비를 잡아 적의 총격을 막는 방패로 삼거나 출혈 상태로 만들어 `피 냄새`에 자극을 받은 좀비를 유도하는 등 단순한 총격전이 아닌 보다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