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2011년 사상최대 영업이익 달성

리노스(사장 노학영)는 2011년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리노스 측은 “내수 침체, 국가통합망 지연 등 대외환경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내실경영에 중점을 두고 역량을 강화시켜 이익극대화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노학영 리노스 사장은 ”2012년에는 TRS관련 사업활성화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무선통신 사업부문 선두업체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패션부문에서는 키플링과 이스트팩의 멀티매장 추진을 가속화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리노스는 지난 1991년 설립돼 디지털 무선통신솔루션과 키플링, 이스트팩 등 캐주얼 패션 사업을 주 동력으로 삼고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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