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IT융합 그랜드컨퍼런스 개최

건설과 IT를 융합한 사업 모델을 소개하는 그랜드 컨퍼런스가 내달 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한국지능통신기업협회와 건설IT혁신센터 주최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건설사의 건설IT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에너지절감, 전기차 충전시스템, 유헬스 등 친환경 건축물과 융합되는 IT융합 기술등을 소개한다.

이에 앞서 정부는 IT융합 10대 분야를 중심으로 융합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산업별 IT융합 기반 조성을 위한 거점을 확대했다. 건설IT융합 산업에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건설IT혁신센터`를 구축했다. 행사에서는 2011년 사업 결과물로 수행한 지정 과제 3개, 지정분야 3개 등 6개의 건설IT혁신 과제도 소개한다. 지능통신기업협회 측은 “건설사와 공급기업인 IT융합 중소개발 기업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융합 제품이 건설사와 조율을 통해 빠르게 상용화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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