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온소프트, `아스다R` 브라질 공개 서비스 실시

국내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힘을 합쳐 브라질에서 `게임한류`를 이어 나간다.

맥스온소프트(대표 신인경)는 자사가 개발하고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아스다R`이 23일 브라질 현지에서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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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다R 홈페이지 서비스 이미지

`아스다R`은 브라질 온게임엔터테인먼트(대표 신중현)를 통해 지난 16일부터 5일간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현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따뜻한 동화풍 게임 배경에 쉽고 가벼운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으로 브라질 시장을 위해 페이스 북 연동을 실시하고 길드 시스템을 확장했다. 이외에도 게임 내 `소울메이트` 시스템과 진영 전쟁 등 콘텐츠가 사전 테스트 당시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인경 맥스온소프트 대표는 “향후 업적시스템 등을 추가해 중남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면서 “한류에 관심이 많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젊은 브라질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국내와 북미 시장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향후 브라질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러시아에서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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