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대통령은 요청안에서 “정통 행정관료로서뿐만 아니라 한국통신 사장,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사장 등을 지내며 정보통신 정책·실무를 두루 경험했고 정책·산업 현장에서 우리나라가 IT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평생을 헌신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방송통신 업계의 첨예한 이해관계와 다양한 의견을 아우를 조정능력은 물론이고 최고의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되는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원만하게 방송통신위원회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는 이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28일 또는 29일 실시해 인사검증을 할 예정이다.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