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테크노파크의 화두는 소통입니다. 제주가 자랑하는 청정환경과 명품생물자원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친환경 고부가가치산업을 적극 발굴·육성할 계획입니다”

한영섭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제주발전 방안을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자연경관과 친환경 기업현장에서 찾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 내 생산현장과 관련 연구소를 수시로 방문하는 한편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투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한 원장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등 빼어난 제주의 자연환경을 무기삼아 이를 관광·생물·전시컨벤션 산업과 결합시키는 아이디어 모색에 힘을 쏟고 있다. 청정산업이 제주의 성장동력원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한 원장은 최근 `향토 자원의 고부가치화 및 융복합산업화`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일자리 창출 극대화, 수요자 중심의 지원프로그램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조직·인사 시스템도 성과 중심의 조직 관리 시스템으로 전면 재편했다.
한 원장은 “현재 용암해수 산업화를 비롯해 향기나는 화장품(향장품) 클러스터 구축 등 경영혁신 과제를 꼼꼼히 분석해 성과 지향적 사업관리 모델을 구축 중”이라며 “제주향장품 산업의 미래를 담보할 코스메틱(미용 관련)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의 신규 유치 및 IT·CT·BT 융복합 산업육성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이어 “비목나무 추출물과 비만치료 효능기술 등 제주테크노파크는 10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제주 특산 한의약 자원을 이용한 연구개발 및 제품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