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양유석)은 올해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145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어린이·단막극 등이다. 단막극에는 순수 단막극과 고품질 TV영화,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방송사간 공동제작,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방송사가 대형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와 관련 17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2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작 지원 신청은 다음달 7일 16까지 KCA 방송프로그램제작지원사업 홈페이지(www.kcacontents.kr)에서 하면 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