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또다시 미국서 삼성전자에 특허소송 제기

애플이 미국에서 삼성전자에 또 다시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8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은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지방법원에 삼성전자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삼성전자 갤럭시넥서스와 갤럭시S2, 갤럭시탭 등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판매금지를 요청했다.

갤럭시S2와 갤럭시넥서스, 갤럭시탭에 대해 화면을 밀어 잠금을 해제하는 기능인 `이미지 언록` 특허를 위반했다고 본안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법무팀을 통해 특허 소송 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법원은 지난해 말 애플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모델 3종과 스마트패드 갤럭시탭10.1의 미국 내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기각한 바 있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10개국에서 특허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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