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를 깔자”, 모바일페이스의 어플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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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페이스(대표:장기태)가 개인화 서비스 기반의 모바일플랫폼 ‘잔디’ 어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 동시 오픈했다.

‘잔디’ 서비스는 모바일 컨텐츠를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메뉴별 편집이 가능하도록 한 컨텐츠 플랫폼으로, 모바일페이스의 자체 컨텐츠인 앱랭킹, 게임센타, 오늘의 퀴즈, 여행, 도서, 영화, 만화, 동영상 등을 비롯하여 SNS, 포탈 등의 특정 컨텐츠 등을 쉽게 불러와 잔디 메뉴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서비스이다.

개인화 설정을 통해 외부 모바일웹을 바로 메뉴로 전환 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킨 변경, 메뉴 순서 변경, 컨텐츠 순서 변경, 메인 페이지 변경, 포탈검색엔진 선택 등 수많은 조합을 통해 하나의 잔디 어플로 천만가지 이상 상이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클릭만으로 메뉴를 설정할 수 있어 기존 포탈 서비스에 비해 손쉽게 이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잔디 어플은 사용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메뉴를 고려하여, 기존 페이스북에서 사용하고 있는 좌측 메뉴 구조를 채택하였으며, 현재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페이스 장기태 대표는 “지난 인터넷 10년을 포탈이 주도했다면, 앞으로의 모바일 10년은 플랫폼 서비스가 주도할 것”이라며 “이미 카카오톡은 메시지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고, 잔디는 개인화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컨텐츠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페이스는 300만 다운로드의 가족 나들이 대표어플인 어디갈까, 이색카페, 시사퀴즈방 등 20 여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의 ‘앱어워드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모바일 벤처 기업이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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