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캡틴’ 속 위치기반SNS 씨온 “눈에 띄네”

씨온의 유저가 된 300명에게 현금 600만원 지급하는 이벤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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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 SNS 애플리케이션 ‘씨온’이 공격적인 미디어&SNS 마케팅 전략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씨온은 현재 SBS에서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극중 이주리(하주희)가 사용하는 위치기반 SNS로 등장했다. ‘씨온’은 이주리가 스타일 변신한 동수(이천희)의 사진을 찍어 “이 남자 몇 점?”이라고 포스팅 하는 장면으로 전파를 탔다.

지난해 종영한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 제작지원을 시작으로 본격 미디어 마케팅을 시작한 씨온은 ‘부탁해요 캡틴’에 등장한 것 외에도 드라마 출연진들과 함께 SNS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드라마 방영 기간 동안 주인공들은 씨온 서비스를 이용하며 직접 촬영 스케치와 각종 에피소드, 사진 등을 올려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외에도 씨온은 ‘부탁해요 캡틴’ 프로모션 기념으로 신규 앱을 다운받거나 씨온의 유저가 된 300명에게 현금 6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그동안 씨온은 폭넓은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작년 한해 진행한 ‘참여형 프로모션’의 경우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마케팅으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외식업체인 베니건스와 종합 멀티브랜드 슈마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씨온 유저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결과, 현재 씨온은 130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장했다.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앞으로도 드라마, 영화에 미디어 프로모션을 진행해 한류 바람을 타고 세계 각지에 씨온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씨온은 마케팅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도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APP 마케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씨온이 다음에는 어떤 프로모션을 진행해 사용자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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