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건상 모토로라솔루션 대표(왼쪽)는 1일 양재동 본사에서 변상호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모토로라 나눔애(愛)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모토로라가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소방공제회와 체결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순직 소방공무원의 업적과 희생을 높이 기리고 유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노부모나 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생활지원비와 학자금을 전달한다.
최건상 사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은 진정한 영웅”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