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브랜드 카처는 청소 중에도 지속적으로 물을 보충할 수 있는 스팀청소기 ‘SC2.500C’를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처 스팀청소기는 본체 내부의 보일러에서 145℃로 가열된 스팀으로 화학 세제없이 살균청소를 할 수 있다. 분리형 물탱크를 적용해 사용 중에도 물탱크만 분리해 바로 물을 보충할 수 있다.
본체의 가열램프와 물 부족 램프를 통해 청소 시작 시점과 물 보충 시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큰 지름의 바퀴로 청소 편의성을 높였다.
열전도율이 좋은 신형 바닥노즐과 함께 집중분사노즐, 핸디형노즐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제공해 바닥뿐만 아니라 화장실 타일, 주방, 창문 등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데 용이하다. 가격은 42만9000원.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