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7일 15년간 사용해 온 현재의 이름을 대체할 새 당명을 찾기 위한 국민공모를 시작했다.
공모는 29일 오후 6시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새 당명과 제안 이유를 이메일(hope2012@hannar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대표정당으로서의 의연함 ▲개혁의지에 대한 직접적 표현 ▲2040 세대의 감성적 공감대 고려 ▲정책소통의 주체로서의 국민 존재감 강조 등 4가지다.
한나라당은 제안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전문가 검토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한 뒤 30일 비대위 회의에서 새 로고와 함께 개정된 당명을 의결할 계획이다.
공모 당선작은 2월초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 발표되며, 아이패드2와 문화상품권 등 상품이 주어진다.
한나라당 홈페이지의 네티즌 발언대에서는 이미 수백여건의 당명 제안이 올라와 있다.
네티즌들은 국민통합당, 민생복지당, 한민중당, 만민공동당 등 다양한 당명을 제시했으나 충만당(蟲滿黨.벌레가 가득한 당) 등 한나라당을 비하하는 이름도 섞여 있었다.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시일이 촉박하고 새 당명에 대한 보안도 유지해야 하는 만큼 이메일 접수가 원칙이나 네티즌 발언대를 통한 제안도 모두 취합해 당명개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30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당명개정안에 대한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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