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LGD, 4분기 매출 6조6099억...1447억 영업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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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이하 LGD)가 지난해 4분기에도 적자를 기록, 5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그러나 전기에 비해 적자 폭은 줄어 올해 실적 개선 여지를 남겨뒀다.

27일 공시 자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IFRS 기준으로 14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49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기와 비교하면 적자 폭은 줄어든 상태다.

지난 4분기 매출은 6조60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전기 대비 5.4% 증가한 결과다.

지난해 한 해 동안은 모두 1조25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 상태. 매출액은 전년보다 6.1% 줄어든 23조4713억원을 기록했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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