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문홈쇼핑인 `홈&쇼핑`이 개국 초반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홈&쇼핑은 공식 개국일인 7일부터 16일까지 매출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15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개국직전까지 시험 방송 기간 평균 매출액인 8억원에 비해 두 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방송통신위원회의 허가 조건은 중소기업 제품을 80% 이상의 비중으로 편성하는 것이지만, 홈&쇼핑은 이를 넘어 현재까지 모든 방송을 중소업체 제품으로 채우고 있다.
품목별로는 정투어의 제주도여행상품이 14억9천만원으로 가장 많은 주문량을 기록했고 지피앤코의 순금 목걸이 세트(11억1천만원), 윤상섭갈비(10억원)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홈&쇼핑 관계자는 "이 같은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올해 예상 매출 목표액인 5천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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