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은 1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기업·기관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PC 신년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2012년 경제전망과 우리기업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참석자인 중소·중견기업 CEO들에게 불확실한 세계 경제와 한미FTA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진 회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소·중견 기업의 경영혁신과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원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의 초석을 쌓는 한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