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의 고객만족 경영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9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1년도 공공기관 통합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을 부여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0년 조사에서 85.4점으로 ‘양호’ 등급을 부여받은 데 이어 2011년도에는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는 저작권위원회의 전 직원이 고객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게 주위의 평가다.
저작권위원회는 지난 해 1000회 이상의 저작권 교육, 10만4112건의 저작권 법률상담, 해외저작권컨설팅, 81건의 SW자산관리컨설팅 등 대국민 서비스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