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5일 임원 증권소유 변동에 대해 공시를 내고 김상철 대표가 자사주 40만주(지분 1.73%)를 장내매수를 통해 신규 취득했다고 밝혔다.
김상철 회장은 이번 주식 취득에 대해 “주주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와 경영안정화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컴을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화시켜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후 추가적인 지분 매입을 통해 지속적인 경영안정화를 꾀한다고 덧붙였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