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솔] 런앤히트, 래더리그 추가로 200만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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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게임이 스마트폰 야구 게임 ‘런앤히트’에 래더리그를 도입해 다운로드 200만건 돌파를 시도한다.

 한게임은 이용자들이 등록한 게임 데이터를 통해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한 게임모드 ‘래더리그(PVP모드)’를 1월 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래더리그는 경기 승패에 따라 총 14개 등급과 랭킹이 부여되며, 일정 경기 수 승리시마다 골든볼과 블루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게임 진행 방식은 자동매칭과 특정 상위 랭커와의 선택 매칭, 회원번호를 통한 친구 매칭 등 다양한 방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게임은 런앤히트에서 모바일 야구 게임 최초로 KBO와 선수협, 일구회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해 4000여명 선수 실명과 사진은 물론 경기기록 등을 게임 내에 적용해 왔다. 또 선수 트레이드와 스카우트, 라이벌 구도, 각 구장 배경 등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 사실감을 극대화 했다.

 채유라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선수 실명과 사진, 경기기록을 도입해 사실성을 극대화 한 점이 런앤히트의 특징”이라며 “2011년 로스터 업데이트에 이어 일구회 소속 선수 라이선스도 추가해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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