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Photo Image

 2011년은 유료방송을 둘러싼 사업자 간 갈등이 소송으로까지 번지는 등 암울한 시기였습니다. 크고 작은 분쟁으로 사업자는 물론이고 시청자도 많은 혼란과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새해는 방송통신업계가 불필요한 분쟁을 종식시키고, 미래를 향해 서비스와 콘텐츠 경쟁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돼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의 관심과 보다 적극적 의지가 절실합니다.

 케이블TV도 2012년 임진(壬辰)년을 맞아 흑룡의 기운으로 1500만 가구 시청자와 함께 미래를 향해 승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집중하겠습니다. 디지털케이블 확산으로 시청권 보장하겠습니다. 이동통신비를 획기적으로 낮추겠습니다. 스마트 미디어와 콘텐츠 성장의 견인차가 되겠습니다. 유권자 알 권리, 케이블이 책임지겠습니다.

 방송통신 이용자 여러분! 새해에도 케이블TV와 함께 즐거움과 희망을 나누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