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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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문화뿐만 아니라 급여·직급까지 모든 것이 달랐던 두 기관(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 통합 후 지난 2년간 양 노동조합과 직원 여러분, 경영진 등 모든 구성원들이 통합공단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새해에는 한국환경공단이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환경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중심기관’으로서 환경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애정에 부합하는 우리의 넘치는 에너지를 안에서 소진하지 말고 밖으로 분출해야 합니다.

 우리가 2011년 임금 단일화를 위해 작은 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완전한 임금 단일화의 길이 있다는 분명한 비전을 갖게 됐습니다.

 우리가 서로 믿고 조금씩만 양보하면 우리 앞에 있는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다는 좋은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서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배려하고 최선을 다할 때 밝은 미래는 우리의 것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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