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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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불리한 여건에서도 우리는 투자와 고용창출 그리고 수출증진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한 나라가 되었으며 1인당 국민소득은 2만 4000달러에 이르러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생산 현장과 수출 일선에서 열심히 땀 흘린 기업인의 노고에 힘입은 바 크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러나 어려울수록 더 열심히 뛰고 남들이 주춤거리고 있을 때 더 많은 땀을 흘린다면 힘든 시기를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경기 회복과 성장을 지속하는데 정책운용의 기조를 두어야 할 것이며 시장경제와 기업자율의 바탕위에서 정책을 펼침으로써 경제 활력을 높이고 기업의욕을 고취해야 하겠습니다.

 새해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느냐에 따라 기업과 국가경제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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