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오는 9월 22일이면 창간 30주년을 맞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전자신문은 우리나라 전자,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 산업 성장과 함께해 왔습니다.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 정보와 미래를 보는 눈을 관련 업계와 연구자, 정책 당국자에게 제공해 대한민국이 무역 1조달러 시대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왔습니다.
2012년, 우리는 새로운 변화의 한가운데 섰습니다. 총선과 대선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격변만이 아닙니다. 산업화, 정보화를 일궈낸 정보통신기술(ICT)이 거대한 스마트 혁명 물결을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그 격랑의 파고가 어느 수위로 어디까지 갈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스마트 혁명은 ICT산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빠르고 용량이 크고 화려한 기능을 넘어서 따뜻하고 감동을 주는 생활 속 동반자가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창의와 혁신으로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는 메신저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전자신문은 지난 30년의 경험과 지혜, 네트워크를 활용해 변화의 한가운데서 혼란을 겪고 있는 국민의 눈과 귀를 밝혀 줄 8대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우리나라의 ICT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과 함께 스마트 시대를 여는 동반자로, 희망과 행복의 메신저로, 감동의 전달자로 단단히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격동의 2012년, 전자신문과 함께 따뜻한 ICT, 희망의 ICT로 감동의 한 해를 만들어보시지 않으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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