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코리아(지사장 케빈 두)는 13인치 크기에 14인치 디스플레이와 8셀 배터리, 광학디스크드라이브(ODD)를 갖춘 슬림 노트북 ‘U40SD’를 29일 출시했다.
8셀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1㎏대 무게를 구현한 모바일 노트북이다. 인텔 i5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GT520M GPU를 탑재해 높은 멀티미디어 성능을 제공한다. 타사 14인치 제품보다 두께가 10㎜ 더 얇으며 유선형의 옆선, 치클릿 키보드, 메탈 분위기의 상판 등으로 디자인을 극대화했다.
곽문영 마케팅팀장은 “대화면·강력한 성능·이동성을 모두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수스만의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을 적극 출시해 고급 노트북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