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MDM솔루션, 출시 3개월만에 50여개 공급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최근 MDM솔루션 ‘모바일키퍼’의 도입 문의가 급증, 3개월 여 만에 공공기관 및 그룹사 등 50여개 업체와 솔루션 구축 및 납품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란지교소프트측은 일반적으로 MDM솔루션의 도입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원하는 기대 효과로는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모바일기기의 분실로 인한 정보 유출 우려 해결 △모바일기기로 사내의 기밀정보를 촬영해 외부로 유출하는 사내정보유출 차단 △직원들이 업무와 무관한 앱 사용, 주식거래, 게임 등을 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업무 효율 저하 방지 등을 꼽았다.

 또한 모바일키퍼 도입을 진행 중인 모든 기업이 모바일기기의 관리와 보안 기능(분실 대응 기능)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 중 약 40%가 1000~3000명 규모의 기업이다. 업종 별로는 공공기관과 금융, 그리고 반도체나 연구소 등 제조업의 도입 비율이 전체의 80%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출입통제 기능의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은 전체 도입 기업 중 60%정도로, 이는 연구소 등 기업 보안정책의 특수성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란지교소프트 측은 밝혔다.

 윤두식 지란지교소프트 보안사업부문 부문장은 “지란지교소프트 모바일키퍼는 각 기업의 정책에 맞는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업무 효율은 높이고, 보안 문제까지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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