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 겨울 기습적인 국지적 폭설과 한파가 자주 발생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기습 폭설에 대비해 12월 13일 시, 구·군, 유관기관 등 합동으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강설에 따른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살포기 73대(작년 48대 대비 150%확보), 제설삽날 86대(작년 31대 대비 270%확보), 제설제 1천680톤(작년 833톤 대비 200%확보)을 활용,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서 선제적 제설능력 배양에 초점을 뒀다.
주요 훈련은 기상상황전파, 비상소집발령, 제설구간 배치, 제설장비 차량장착, 제설작업 훈련 등으로 실제상황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특히 도상훈련은 장비, 인력 부족을 대비해 군부대, 지원 협약체결한 지자체와의 협조체계 점검과 시민단체, 자율방재단, 내집앞·내점포 눈치우기, 대중교통이용, 지하철, 버스 증편·연장 운행 등 민·관·군 모두가 제설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CBS시스템 등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와 홍보방법도 훈련했다.
대구시 안종희 재난관리과장은 “자연재난은 시민협조 없이는 피해를 방지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 “사전에 차량월동장비 준비, 수도계량기 및 수도·난방관 보호조치, 눈이 올 경우 내 집·내 점포 앞 눈 내가 치우기,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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