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발생한 ‘일본 원전사고’가 올해 과학기술계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선정위원회’는 위원회 회의와 과기인 온라인 투표 결과 등을 종합해 올해 과학기술 뉴스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과기계는 최대 뉴스로 일본 동북부 앞바다에서 발생한 초대형 지진과 원전사고를 꼽았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는 대통령직속 상설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박영일 선정위원장은 “원전 안전을 재점검하고 원전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였다”며 “우리 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과학기술 뉴스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과학기술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것도 대표적 뉴스다. 기초과학과 비즈니스가 융합된 국가성장네트워크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대전 대덕단지로 확정되기도 했다.
연구 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20나노급 D램 반도체와 낸드 플래시 제품 양산이 이슈로 꼽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최첨단 금합금 기술을 적용해 5대 국새를 제작한 것도 탁월한 연구 성과다.
<표>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