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작년 글로벌 광고비로 세계 자동차 업체 가운데 7번째로 많은 12억6천만달러(약 1조4천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는 6일(현지시간) 자매지인 애드버타이징 에이지의 연례 보고서 `100 글로벌 마케터`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기아차의 광고비 지출은 7억7천570만달러로 11번째로 많았다.
자동차 업체 중 글로벌 광고비 지출이 가장 많았던 업체는 35억9천만달러를 쓴 제너럴모터스(GM)였으며 도요타(28억6천만달러), 폴크스바겐(22억4천만달러)이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광고비 지출액 증가율로는 기아차가 자동차 업체 중 48%로 가장 높았고 현대차도 42%에 달했다.
다른 업종을 포함한 100대 기업 중 현대차와 기아차 순위는 각각 33위와 54위였다.
[연합뉴스]
모빌리티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전기 SUV '인스터', 내달 日 도쿄오토살롱 데뷔
-
2
현대차, 美서 테슬라 충전어댑터 무료 제공…테슬라 주가, 7.4%↑
-
3
지커, 국내 전기차 출시 가속…딜러사 5곳 선정
-
4
KGM, 국내 자율주행 기업 4곳과 ADAS 고도화 '맞손'
-
5
현대차 '아이오닉5' 기네스북 등재
-
6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SW 중심 미래 車' 이끌 인재 양성
-
7
[정구민 테크읽기]구글 제미나이 2.0과 AI 에이전트의 진화
-
8
현대자동차 2024 산타원정대 실시
-
9
충남, '2024년 도정을 빛낸 11대 시책' 선정…KAIST 모빌리티연구소 개소 등
-
10
BMW 'AI 기반 고객의견 분석 시스템' 도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