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코어(대표 한승철)는 자사의 좀비PC 방지를 위한 보안제품인 ‘좀비제로(ZombieZERO) V2.0’ 에이전트, ‘좀비제로 통합관리(ZombieZERO V2.0 ESM)’에 대해 조달청과 계약,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가종합전자조달 사이트인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에 엔피코어의 대표 보안 제품 2종이 등록됨에 따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교육기관 포함), 공기업들에서 엔피코어의 보안 제품을 좀더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좀비제로는 좀비PC의 행위를 분석,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좀비PC를 탐지 및 차단하고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제품이다.
한승철 엔피코어 사장은 “이번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영업을 한층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정부와 기업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특히 내년도 공공부문에서 좀비제로 제품의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