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데이팅 이음,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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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음이`제6회 인터넷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박희은 이음 대표(가운데)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소셜데이팅 이음(대표 박희은)이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6회 인터넷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기술·서비스와 함께 바람직한 인터넷 이용 활성화 및 이용자 권익증진에 모범을 보인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에 처음으로 소셜데이팅 서비스를 선보인 이음은 ‘하루에 한명’이라는 독특한 스토리텔링 과 여성친화적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음은 이번 수상을 통해 온라인 만남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폭넓게 발전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서비스임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박희은 이음 대표는 20대 젊은 여성 벤처기업 대표로 이번 수상을 통해 여성 창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게 됐다.

 박희은 이음소시어스 대표는 “이음의 발전 가능성과 소셜데이팅 산업의 긍정적 평가에 감사한다”며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서비스로 성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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