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조성갑)가 2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MS와 SW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SW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이매진컵 및 글로벌 SW공모대전 후원 및 협력 △ 우수작품에 대한 특전 부여 및 상호 후속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글로벌 SW 공모전’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창작 소프트웨어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개발자 의욕 고취와 우수 인력 발굴로 대한민국 SW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NIPA, 한국IT전문가협회가 주관한다.
이에 따라 MS 주최로 내년 3월 29일 인천에서 열리는 이매진컵 한국대표 선발전에 올해 글로벌 SW 공모대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선정, 3차 예선전에 직행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조성갑 한국IT전문가협회장은 “NIPA·한국MS와 3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SW 공모대전이 세계적인 SW경진대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