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기업지원 우수사례] 맥스필름-ITO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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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필름이 나노융합실용화센터의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필름 제품.

 ‘고품위 전도성 나노결정 박막 필름 개발’

 아이폰과 갤럭시 등 고가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정전용량방식의 터치패널용 ITO필름은 대부분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와 맥스필름(대표 배종오)은 대구나노신소재육성 기반구축사업 및 나노융합상용화 플랫폼 촉진 및 활용사업이라는 연계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고투과 및 저색도 ITO필름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센터는 고투과 ITO필름을 상용화하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맥스필름이 나노융합상용화 플랫폼사업에 지원을 신청한 지난해 6월 이후 시제품 품질테스트와 ITO 필름의 물성분석, 국제 전시회 참가계획 마련, 업계 최신정보 수집, 기술세미나 참석 등 입체적 지원이 진행됐다.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한 기술지도와 맞춤형 교육, 제품소재 설계디자인, 전담 PM제도 연구성과관리 등도 도움이 됐다. 이에 따라 고품위 전도성 나노결정박막 필름 개발을 위한 파일럿급 롤투롤 제조공정도 공동으로 개발했다.

 저항막 방식 고투과 ITO필름개발은 이미 완료했으며, 1250㎚의 광폭 롤투롤 진공 스퍼터링법으로 제작한 ITO필름은 일본 제품을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저항막 방식 ITO필름은 80%가 중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정전용 ITO필름은 국내 터치패널 제조사에 샘플을 공급한 상태다. 맥스필름은 이번에 개발한 제품만으로 내년에는 24억원, 오는 2013년에는 66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조윤미 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 성과확산팀 연구원은 “센터가 보유한 공정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 및 양산 공정기술개발이 추진됐다”며 “장비뿐만 아니라 기업지원 CS제도를 통한 밀착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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