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소감-황성현 오리엔트골프 총괄팀장
오리엔트골프는 야마하골프의 수입총판으로 ‘최선의 고객만족은 품질’이라는 슬로건 아래 3년 전 골프업계 최초로 POS 시스템을 매장에 도입, 골프클럽업계에 새로운 경영 혁신을 이뤄냈다.
POS 도입 만 3년인 올해 POS판매 프로그램 신규개발과 지정계좌 운영제 도입 등으로 업그레이드된 POS 판매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가격 정찰제와 폭넓은 시타 기회 제공으로 ‘고객 감동’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경영혁신과 더불어 오리엔트골프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광고마케팅이다. 중년 이상 중상급 골퍼들을 대상으로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시타채 서비스와 TV와 신문, 잡지 광고에 홍보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실제로 야마하는 현재 매월 국내 100대 광고주에 선정돼 광고 노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골프전문 케이블 TV쪽에서는 각 브랜드를 통틀어 가장 자주 광고가 노출되고 있다.
야마하골프의 광고는 일반 골프클럽의 광고와 달리 그동안 ‘독특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광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 ‘인프레스X’ 광고는 기존의 야마하 골프 고객과 함께 모든 골퍼들에게 인프레스라는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이미지 광고다. 정형화된 골프클럽 광고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배트맨 캐릭터 이미지 광고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어른 마음속에 존재하는 동심의 세계’가 주제였고 예상대로 배트맨을 보면 바로 인프레스X를 연상시키고자 하는 전략은 맞아떨어졌다. 어른들에게 잠자고 있던 동심의 세계를 찾아줌으로써 지루한 현실 속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맛보았다면 광고 이상의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현재는 2012년도 제품 출시에 맞춰 내년시즌 광고를 제작 중에 있다. 내년부터는 야마하와 인프레스 광고의 일관성 유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좋은 광고의 3요소인 적합성, 독창성, 파급력의 기본원칙을 살려 TV쪽엔 브랜드 이미지 광고, 인쇄물에는 정보전달에 주력할 예정이다.
◇제작후기-윤그래픽스 디자인팀 아트디렉터 이성만 부장
골프채 광고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배트맨이 나온다? 이것은 기존 골프 광고의 틀을 깨는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다. 이렇듯 야마하 인프레스X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은 독창성과 차별성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며 클럽을 휘두르는 일반 골프클럽 광고와는 달리 시작부터 골퍼들의 기억에 남는 광고제작에 초점을 뒀다. 이러한 맥락에서 제작된 2011년 광고 콘셉트가 바로 ‘영웅’ 이었다. 배트맨은 그 자체의 초인적 힘보다는 여러 첨단 장비가 그가 영웅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면이 있어 ‘야마하 클럽이 골퍼를 영웅으로 만들어준다’는 콘셉트와 맞아 떨어졌다. 여기에 ‘생각한대로 움직이는 무기를 가진 자’가 가진 믿음을 주는 ‘신(信)의 무기’ 야마하 아이언 광고는 골퍼들에게 동심의 추억을 느끼게 해줌과 동시에 독특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제품의 이미지로 탄생했다.
특유의 캐릭터를 살린 야마하골프 광고가 골퍼들에게 다음편이 기대되는 광고로 기억에 남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