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 순차 오픈이라는 독특한 게임마케팅이 등장했다.
지난 주에는 전라도에서 접속이 가능했는데, 이번 주에는 경상도만 접속이 가능한 것. 지역별 회선 정보 확인을 통해 지역별 ‘오픈-셧다운’이 이뤄진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중국 게임사 스네일게임(대표 스하이)이 개발한 MMORPG ‘천자영웅전’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천자영웅전’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독특한 지역 오픈 방식을 도입했다. 지역 오픈은 전국을 5개로 나눠 순차적으로 공개서비스(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의 오픈 시기에는 그 지역의 이용자들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지역 접속 IP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서로 다른 지역별 반응을 확인하고, ‘화제성’ 입소문을 내겠다는 전략이다.
제일 먼저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테스트가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24일부터 28일까지는 경상도, 1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충청도와 강원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경기도,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에서 서비스된다. 지역 오픈이 종료되면 12월 22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천자영웅전’은 진, 한, 당, 송, 명 등 다섯 국가를 지배할 수 있는 `천자` 자리를 두고 대규모 전쟁을 치르는 MMORPG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