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 `라임 오딧세이` 공개서비스 시작

Photo Image
라임 오딧세이 대표 일러스트 이미지

 4년간 베테랑 개발자들이 투입된 한 편의 동화같은 온라인 게임이 완성됐다.

 시리우스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병찬)는 자사가 개발하고 톡톡플러스(대표 김상근)가 서비스하는 MMORPG ‘라임 오딧세이’가 공개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황병찬 대표를 중심으로 핵심 개발 개발 인력이 모여 비폭력적이고 따뜻한 분위기의 게임을 목표로 4년간 개발을 진행했다. 인기 게임 ‘악튜러스’와 ‘라그나로크’에서 주요 파트를 담당했던 개발진이 모인 만큼 아름다운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게임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이 게임은 개발 초기부터 관심을 모아 일본과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북미·유럽 등 38개국에 선수출됐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3개 기관 문화산업 완성보증’ 수혜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해외 수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황병찬 대표는 “이용자와 함께 구상하고 만들어가는 게임이라는 전략 아래 이용자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기울이면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서비스를 맡은 톡톡플러스 측은 홈페이지 리뉴얼 및 서버 증설로 초보자 적응 및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발생할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일 방침이다.

Photo Image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 공개서비스 세레모니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