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IMI)가 국내 최초 경영인을 위한 지식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제경영원은 오는 24일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국내 최초 경영인 지식 나눔 프로젝트를 표방한 ‘2011 뉴 웨이브 포럼’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해 기업인이 주목해야 할 ‘스마트, 기술, 시장, 중국, 자본, 비즈니스, 문화, 융합’ 8가지 미래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했다. 해당 분야 최고 석학과 리더들을 초청해 글로벌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혜안과 통찰력을 제시할 계획이다.
포럼에 신청한 기업인이나 임직원은 본인이 함께 지식 나눔을 싶은 청년 기업가나 벤처 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임직원 중 1명을 추천하거나 초대해 함께 포럼에 참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폰 밴드 연주 등 다양한 퍼포먼스 연출을 통해 재미있는 포럼을 만들고, SNS를 통해 참가자와 사회자, 연사 간 질문과 답을 진행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통하는 포럼을 지향할 계획이다.
지식 전달 연사로는 이석우 카카오 부사장, 이희국 LG실트론 사장, 박재항 이노션월드와이드 본부장, 전병서 경희대 교수, 민승재 한국IBM 마케팅총괄 상무, 차은택 아프리카픽쳐스 대표, 장석권 한양대 경영학 교수 등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