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헤일로: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Halo:Combat Evolved Anniversary)’의 온라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15일 정식 발매 예정인 헤일로: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는 헤일로 시리즈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이다.
X박스 라이브를 이용한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며 새로운 기능과 더불어 도전과제, 신규과제 및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초회판 한정수량에는 마스터 치프 아바타 의상 및 ‘그런트 장례식’ 해골 아이템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콘텐츠 카드가 보너스로 포함된다. 한글 음성 및 자막 한글화가 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예약 판매는 13일까지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CJ몰, 동서 게임몰에서 진행되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3만7000원이다. 온라인 예약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서 LG 시네마3D 모니터, 헤일로ODST, 헤일로 소설책 등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송진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는 “헤일로 시리즈 탄생 10주년을 기념하여 리메이크된 타이틀인만큼 게임 이용자의 기대가 크다”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을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 판매를 통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