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8일 서울 노원구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이해와 배려의 자기중심 심리학’이라는 오디오북 음성낭독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스마트엔젤스 NIA’ 봉사단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선도적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음성봉사 활동의 일환이다. 녹음된 내용은 전국 장애인방송을 통해 송출된다.
김 원장은 “시각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정보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