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의 ‘MY W 월지급식 매직 랩’과 하나UBS자산운용의 ‘하나UBS 스마트체인지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의 독창성이 인정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동양종금증권과 하나UBS자산운용에 각각 3개월과 1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동양종금증권 ‘MY W 월지급식 Magic 랩’은 자산을 주식형펀드와 CTA(원자)펀드에 50:50으로 배분·운용하면서 월분배금을 수익률이 우수한 자산에서 지급하는 월 지급식 랩 서비스다.
하나UBS자산운용의 ‘하나UBS Smart Change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은 기준지수 대비 일정 비율만큼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레버리지 비율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주가가 기준지수 수준을 회복할 때까지 마지막 높은 레버리지 비율을 유지하고, 주가가 기준지수를 회복한 이후에는 인덱스 펀드로 운용하는 펀드다. 상품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은 오는 11월 17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