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씨에스가 8일 제주 모바일고객센터 개소식을 갖고 올레(Olleh) 모바일 관련 상담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센터는 KT가 모바일 원더랜드 구축을 통한 무선망 확산 등을 위해 건물을 지었고, 케이티씨에스가 KT로부터 위탁해 상담 업무를 실시하게 됐다.
제주 모바일고객센터는 요금상품, 부가서비스, 이벤트, 요금납부 등 올레 모바일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상담을 맡게 된다.
케이티씨에스는 센터 오픈에 앞서 제주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를 통해 우수 상담사 200명을 채용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