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11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추진기간으로 겨울 자연 재난에 대해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강화군 역시 난발생시 신속한 상황관리체계 구축, 제설장비 자재의 확보 및 비축 적사함 설치관리,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우회도로 지정여부 등을 중점 점검 실시한다.
군은 ‘재난은 있어도 인명피해는 최소화 한다’는 재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가정마다 재난사전예방에 관심을 갖고 대설시 내 집앞 제설작업, 겨울 난방기구 안전점검 등을 통한 겨울철 재난발생 우려시설에 대해 미리미리 정비하기로 했다.
또한, 대설ㆍ한해·강풍으로 인한 재난위험(취약)지역 발견 및 재난 발생시에는 강화군 재난종합상황실로 신속히 신고하는 한편, 마을방송 등을 통해 겨울철 재난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하기로 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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