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대상] 엠게임 `워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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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게임(대표 권이형)의 ‘워베인’은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2개 국가 6개 종족이 대립하는 전쟁을 중심으로 한 전투 모험 MMORPG이다.

 자원 고갈로 신대륙 네오아란스로 진출하려는 포렌과 오르시아 두 국가의 전쟁을 주제로 한 다. 워베인의 핵심 콘텐츠인 전쟁은 국가전과 비국가전 등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비국가전은 다른 국가와의 전투가 아닌 자국 내에서의 아레나와 길드전이며, 국가전은 12대12, 24대24, 500대500 국가전, 전면전, 필드 세력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사와 도적, 마법사, 사제, 사냥꾼, 암흑술사 등의 다양한 캐릭터 기반의 독특한 캐릭터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게임 속 캐릭터의 직업을 이용자가 새로 설계할 수 있는 클래스 조합과 캐릭터의 스킬을 강력하게 변화시키는 씰 시스템 등을 통해 캐릭터의 개성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일시에 모든 지역이 전쟁터로 뒤바뀌는 전면전 시스템과 전략 시뮬레이션 방식의 공성전, 몬스터 종족에 대한 평판 시스템도 흥미롭다. 다양한 생산직업, 길드원이 힘을 모아 건조하는 공중전함이나 수행 결과에 따라 NPC와 마을 등이 출현하는 독특한 퀘스트 등 이색적인 게임 요소들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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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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