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가 폭우와 홍수 등 재난에 대비하여 자동경보시설을 확충한다.
관악구는 신림동, 서림동 등 도림천 주변 침수 취약지역에 자동경보시설을 올 연말까지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장비의 출력도 높여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로 했다.
관악구 도림천은 상류지역으로 평소 건천이지만, 폭우가 내리면 관악산에서 흘려내리는 비가 깔때기처럼 모이는 곳으로 올 7월과 8월 집중폭우로 주택 4000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어 적극적으로 침수재난대비를 해야하는 곳이다.
관악구는 도림천의 범람 위험수위인 3.5m가 되면 자동으로 경보를 울릴 수 있도록 하고, 경보 단계별로 연락 대상자를 확대해 도림천 주변 홍수대비 시스템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관악산 상류에 강우관측소를 설치해 상습 고립지역인 관악산 계곡의 물놀이장과 도림천 주변에 예·경보를 실시한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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