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 네트워크 불통 원인 파악 나섰다

 캐나다의 스마트폰업체 리서치인모션(RIM)이 지난달 5개 대륙에서 발생한 네트워크 불통 사태의 원인 파악에 나섰다.

 블룸버그는 RIM이 지난달 발생한 블랙베리 스마트폰 네트워크 불통사태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SWAT 팀’을 발족했다고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RIM은 SWAT 팀을 데이비드 야크 최고기술책임자(CTO) 휘하에 두고, 원인 파악과 해결책 모색까지 맡게 된다.

 RIM의 스마트폰 네트워크 불통 사태는 유럽과 중동 및 북미, 남미 등지에서 시작됐다.

 한편, RIM의 공동 CEO인 마이크 라자리디스와 짐 발실리는 불통 사태 이후 3일이 지나서도 이같은 문제를 공개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고 위기에 처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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