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이 창의적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인재교육(STEAM) 교사연구회 20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융합인재교육 교사연구회는 STEAM 관련 창의적 콘텐츠 확보 및 교수법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6월 1차 교사연구회 27개를 선정, 운영중이다.
2차 교사연구회는 서울, 경기 등 13개 지역에서 초등 12개교, 중등 8개교가 선정됐다. 이달 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STEAM 관련 국내외 우수 프로그램을 조사·연구한다. 정규 교육과정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교수〃학습지도안 및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올해 선정된 47개 교사연구회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교사연구회를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표]2011년도 2차 융합인재교육(STEAM) 교사연구회 선정 결과
(자료 : 교과부)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